Surprise Me!

[일요와이드] 신규확진 48명…수도권·대전 집단감염 확산

2020-06-21 3 Dailymotion

[일요와이드] 신규확진 48명…수도권·대전 집단감염 확산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 가까이 늘었는데요.<br /><br />정부는 방판업체와 물류센터, 대형학원 등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. 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48명이 발생했습니다.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감염자는 40명인데요. 집단감염의 고리를 찾고 있지만 방역속도가 확산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걸까요? 생활방역의 단계 상황에서 집단감염을 어떻게 하면 빨리 제어할 수 있다 보세요?<br /><br /> 해외유입 사례는 어제 8명 발생하면서 사흘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. 하지만 지난주 해외유입 확진자 수보다 이번 주엔 2배 넘게 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.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비자나 항공편을 일시 제한하는 부분적 강화대책 필요성을 내놨습니다. 이에 대한 의견 어떠신지요?<br /><br /> 정부가 최근 주요 집단감염지인 방문판매업체, 물류센터, 대형학원, 뷔페식당도 고위험시설로 추가지정하기로 했습니다. 오는 23일 저녁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는데요. 업주와 사용자가 각각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?<br /><br /> 대전 방판업체발 집단감염이 세종, 충남, 수도권에 이어 전주, 익산, 광주까지 퍼져 총 47명이 확인됐습니다. 접촉자의 동선 따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건데요. 불과 나흘 만에 4차 감염이 나온 건데 확산속도가 유독 빨라 보여요?<br /><br /> 초등학생 확진과 관련해서는 한숨을 돌렸습니다. 졸업사진을 찍었던 서울 옥수초 6학년생과 안산 와동초 2학년 학생 사례 모두 전 교직원과 학생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건데요. 다만 시간이 흐른 뒤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거죠?<br /><br /> 지난달부터 대중교통을 타려면 마스크를 꼭 써야하는데요. 마스크착용을 요청했다가 되레 심한 욕설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는 버스기사들이 나와 문제입니다. 실제로 버스기사를 폭행해 구속되는 사건도 발생했는데요. 여름철 대중교통을 탈 때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해주시죠?<br /><br /> 최근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부정적 수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한동안 없었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'깜깜이'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.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죠.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황인데 안정적 상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보입니다.<br /><br /> 오늘 중앙임상위에서 폭발적 감염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한 제언을 했습니다. 코로나19 환자의 병세에 따라 입원기준을 강화하고 반대로 퇴원할 때 기준은 완화해서 입원 기간을 절반가량 줄이자는 건데요. 임상적으로 위험하지 않다면 가능할 것 같은데 언제부터 적용해야 한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열흘간 확진자 227명이 발생한 중국 베이징에서는 200만 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 중입니다. 상주인구 2천150만 명인 베이징에서 10명 중 한 명꼴로 검사하는 건데요. 이런 공격적 검사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